전시장 카페 가 볼만한 곳 TOP 5 ( 식물관 ph, 더원클래식, 오고르, SCRAB, 호아드)

전시와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전시카페 5가지 정리해요!

 

요즘은 카페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커피를 마시며 앉아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그런 공간이었다면, 요즘은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가 생겨났습니다.

 

 

빵을 전문적으로 파는 베이커리카페, 강아지나 고양이 등 동물과 함께하는 동물카페, 아이들만 갈 수 있는 키즈카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트카페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언가를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전시장 카페는 어떠신가요? 가 볼만한 곳을 다섯 곳으로 추려보았습니다.

 

 

목차

1. 식물관 ph
2. 더원클래식
3. 오고르
4. SCRAB
5. 호아드

 

 

---

 

 

 

 1. 식물관 ph

 

출처 : brique

식물관 ph는 '도심 속에서 식물과 사람이 함께 쉬는 집'을 콘셉트로 카페와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서울 강남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식물관 ph의 사방과 윗면은 모두 유리창으로 마감되어 하루의 햇살이 온전히 들어옵니다. 그 때문에 도심 한복판임에도 마치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출처 : brique

1층은 관상용부터 공기정화용까지 다양한 식물을 판매하고, 2층은 이들을 내려다보며 쉬어갈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층에서는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여 보고 들을 수 있는 공감각적 기획 전시가 이루어지고, 4층은 촉각을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의 전시 또는 야생 초목수업을 진행합니다. 전시 내용이나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하며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

 

 

 2. 더원클래식

 

출처 : 트립닷컴

더원클래식은 커피와 함께 클래식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용인시 처인구 백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카 수집광인 카페운영자가 평생 수집한 클래식카를 전시하며 시승까지 해볼 수 있습니다. 카페는 무인으로 운영하며 커피나 스낵을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카페의 실내외 어느 곳에서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출처 : 트립닷컴

넓은 주차장에서는 차량 관련 동호회 모임이 많이 열립니다. 실내에서는 가끔 7080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는데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시된 클래식 자동차는 모두 번호판을 달고 있으며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입니다. 작은 자동차 박물관이라 할 정도로 자동차 외에도 다양한 클래식 수집품들이 있으며 반려동물은 동반이 불가한 카페입니다.

 

 

출처 : 브라보마이라이프

국내에는 몇몇 곳의 자동차 박물관이 이미 존재합니다. 클래식카 전문 박물관도 있습니다. 모두 자동차 회사나 단체가 운영하는 곳인데요. 더원 클래식카 카페는 이들 박물관에 비하면 규모나 시스템에서는 한참 급이 낮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유 차량의 퀄리티 면에서는 뒤지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능가합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차들이 운행 불가능한, 말 그대로 전시 목적의 '죽은 차'인 반면, 이곳의 클래식카 들은 두세 대만 빼고 모두 멀쩡한 내연기관을 갖춘 '살아있는 차'입니다.

 

 

다시 말해 이 카페는 국내에서 가장 독특한 고품격 클래식카 전시 공간이며 개인이 운영하는 클래식카 전시장으로는 유일합니다.

---

 

 

 

 3. 오고르

 

출처 : 블로그

이곳은 성장하는 청년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어 특별한 갤러리 카페  '오고르'이며 수원 행궁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택을 개조하여 연남, 성수 스타일의 감성 카페로 바꾼 곳이며 반려동물고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입장하면서 자연스레 작품전시를 보면서 지나갈 수 있는데 여러 신생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주고자 기간제로 운영하여 분기별로 다른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오고르 인스타그램

멋진 작품들 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커피도 훌륭합니다. 예술을 전공한 주인이라서 그런지 디저트도 예술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갤러리카페로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

 

 

 

 4. SCRAB

 

출처 : 망고플레이트

SCRAB은  SCRAP BOOK + BUSAN이라는 의미를 담은 아트라운지로서 부산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수도권의 아티스트들을 섭렵하여 모든 문화, 예술인들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합니다. 스크랩 내부에서 독립운영하는 카페, 아트샵, 전시장, 라운지로 구성된 공간을 통해 다양한 영감, 디자인, 창작물들을 스크랩(수집)하여 다양한 문화와 예술작품을 일상으로 접목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 부산디자인위크

도시 콘텐츠 전문 기업 어반플레이가 기획한 이 공간은 아름다운 영도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

 

 

 

 5. 호아드

 

출처 : 다이닝코드

국립현대미술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호아드입니다. 카페, 한옥레스토랑, 갤러리가 모여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은 카페와 레스토랑, 2층은 전시공간, 삼청동의 한옥이 한눈에 보이는 3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커피를 마시며 갤러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식사와 커피를 파는 곳이라기보다는 복합 문화공간에 가깝습니다. 세 개의 공간은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 전시회를 관람한 뒤 대화를 나누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카페에서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갤러리가 나오는데, 주로 젊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출처 : equire korea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조형물과 옥첩당이 한눈에 보이는 큰 창문 앞은 사람들의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낮에는 전시를 관람하고 커피를 마시고 저녁에는 레스토랑에서 식사까지, 하루 데이트 코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오늘은 전시와 카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전시장카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늘 비슷한 장소에 지루함을 느끼신다면 이런 전시장카페를 방문하여 예술작품을 눈으로 감상하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도 이번주에 전시장카페에 가서 힐링을 해야겠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모르면 안되는 4가지

 

쿠팡야간 알바 물류센터 3가지만 알면 가능

 

부산 부업 찾기 그리고 부업 선택 시 주의할점 2가지